서울에서 가능한 행복주택, 입주 자격 완화 vs 제한? 꼭 확인하세요!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정부가 제공하는 행복주택은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독산 행복주택'의 추가 모집 공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모집 공고는 입주 자격이 완화되었지만 동시에 제한도 생긴 공고로, 신청 전에 자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주거약자 계층만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청 대상이 좁아졌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 행복주택 신청 바로가기' 클릭 → '청약' 메뉴 → '임대주택'에 모집공고 클릭 → 공고문에서 '과천' 로 검색 → '[정정공고][서울독산13(광명하안13) 행복주택] 입주자격완화 추가 모집(주거약자)' 에서 첨부파일 확인

서울 금천구청 근처에 위치한 이 아파트 단지는 1호선 독산역, 금천구청역과 인접하며, 버스를 이용하면 도보 5~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세권 장점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어 주거지로 매우 적합합니다.

외관은 복도식 주공 아파트 형태이며, 단지 내 차단기 설치와 개별 난방 시스템으로 실거주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번 추가 모집은 36㎡형(1.5룸) 구조로, 메인룸과 작은방이 제공되는 형태입니다. 총 모집 인원은 입주자 3명, 예비자 15명입니다.

임대 조건은 신청 계층별로 다릅니다:

- 신혼부부: 보증금 8,800만 원 / 월세 35만 원
- 고령자: 보증금 8,300만 원 / 월세 33만 원
- 주거급여 수급자: 보증금 6,600만 원 / 월세 26만 원

보증금과 월세를 상호 전환할 수 있어, 개인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고령자의 경우, 보증금을 7천만 원 줄이면 월세는 54만 원으로 증가하며, 반대로 보증금을 1억 1,700만 원까지 늘리면 월세는 13만 원까지 낮아집니다.

주거약자만 신청 가능한 공고로 아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만 65세 이상 고령자
- 장애인
-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민주유공자

신혼부부는 아래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 혼인 10년 이내 또는 자녀가 9세 이하
- 월소득 150% 이하
- 총 자산 3억 3,700만 원 이하
- 차량 가액 3,803만 원 이하

소득 기준에 따른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순위: 소득 100% 이하
- 2순위: 소득 120% 이하
- 3순위: 소득 150% 이하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도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동일순위 경쟁 시 배점이 높은 분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 인터넷 신청: 2025년 7월 14일(월) ~ 7월 16일(수) 오후 6시까지
- 현장 접수: 7월 14일(월) 오전 10시 ~ 오후 4시

현장 접수 장소: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필수 지참 서류:

- 입주확약서
-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 주민등록초본
- 가족관계증명서
- 자산 보유 사실 확인서 등

※ 누락 시 접수 불가! 반드시 공고문 확인 후 준비해주세요.

- 당첨자 발표: 2025년 10월 21일 예정
- 입주 시기: 2025년 11월 초부터 순차 계약

서울이라는 입지 조건과 더불어 장기 거주가 가능한 좋은 기회이지만, 주거약자로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 번호로 문의해 주세요:
- LH 전용 상담전화: 031-250-0606
- LH 콜센터: 1600-1004 / 167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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